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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묵상 기록

사도행전 2장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날짜 : 2023. 9. 26
말씀 : 행 2:43~47
 

1. 예수님(하나님)은 누구신가

1) 찬양받으시는 분
2)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분

2. 스토리 요약

때는 오순절이었다.
전 세계 각지에서 페스티벌을 위해 사람들이 모였으며, 그 가운데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이들이 3천명이었다. 그들 중 어떤 이는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이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이집트 사람온 사람이었을 것이며, 어떤 이는 페르시아 왔었을 것이다.(로마, 그리스 등등)
 
그렇게 회개한 이들이 모였을 때,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사도들의 말씀을 계속해서 듣기를 희망했을 것이다. 문제는 집이 없다. 그들은 각자 자기 집이 예루살렘이 없었다.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예루살렘의 유대인(그리스도인)과 함께 모여 경제를 합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한 지붕 안에서 어떤 이는 노동을 하여 생계를 유지할 돈을 벌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성전에서 말씀을 듣고 저녁에 함께 떡을 뗄때에 성전에서 들은 말씀을 함께 모인 지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이다.
 
그렇게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사랑하는 모습으 보았을 때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행 2:47)하셨다고 기록되어있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라는 파트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싶다.
그들이 아무리 사도들의 표적과 이적을 보고, 재산을 팔아 하나로 모아 필요에 따라 나눈다 하더라도 그들의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무슨일이든지 불평과 불만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매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 성령안에서 말씀을 듣고 식탁에서 교제를 나눔으로써 하나의 교회를 이루었다.
 
누구는 노동을 하고 옴으로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어떤 이는 집안 일을 했을 것이며, 어떤 이는 성전에서 말씀을 듣고 전파하는 일을 했을 것이다. 한 지붕 아래 떡을 떼는 이들은 유기적인 하나의 교회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와 같은 형태로 유지 되었다는 것을 새번역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사도행전 2장 46절)
 

1.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이 모인다.(사도들의 말씀을 듣는다)
2. 집집이 순번을 정해 식사당번을 맡는다.
3. 함께 식사 교제를 한다.
 

이것을 각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한다면
1. 한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한다.
2. 각자의 삶 가운데서 묵상한대로 살아내려 노력한다.
3. 함께 식사를 함으로 삶과 말씀을 공유하며 교회됨을 이룬다.
 
어쨌든 중요한 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함이며
그것에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과 식사"로 보인다.
역시 밥이 중요하다. 아멘 할렐루야.
 
열심히 밥먹으러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