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날짜 : 2023. 9. 20(수)
말씀 : 행 2:14~41
 

1. 하나님은 누구신가

1) 하나님이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미리 말씀하셨다.
2) 하나님이 선지자 요엘을 통해 말세에 하나님의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시겠다 미리 약속하셨다.
3) 위로 하늘에 놀라운 일을 나타내고, 아래 땅으로는 말세의 징조(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를 보이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4)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주신다 약속하셨다.
5)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를 통해 모든 일을 행하셨다.
6) 예수님은 하나님의 미리 알아 뜻하신대로 행하셨고, 그 결과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셨다.
7)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높이 올리셔 자신의 우편에 앉히셨다.
8)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9) 이 모든 약속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셨다.

2. 스토리 요약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자신들이 방언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변증과 함께 복음을 전파하는 내용이었다.
구약성경 요엘과 다윗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예수를 통해 이루셨고, 그가 그리스도이며, 그를 믿고 회개하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날 베드로가 전한 하나님의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3천명이 회개하여 침례를 받았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

말씀을 소리내서 읽고, 다시 하나님은 누구신가의 파트를 위해 읽으며 기록하는 중,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하신 것이 사도행전으로부터 현재 나까지 이르러 아직까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했다. 사도행전의 말씀이 한 두번 읽어본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하나님의 약속은 아직까지 이루어지는 것이며,
복음을 듣고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그리고 그들은 침례를 받아 교회의 멤버십에 들어오게 된다.
 
재밌는 것이
나도 복음을 전하다보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에게 침례를 주게 될 날이 오겠지...?라며
혼자 기대에 차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말씀, 기도, 운동, 연구, 실행의 5가지 영역을 꾸준히 훈련을 해야함이 분명하다.
또한 실행(제자화)이 없으면 결국 복음을 전파할 길이 없기에 실행까지 꾸준히 해야함을 느꼈다.
 
이번 학기에 제자화 관계를 맺게된 인원이 3명이 있다.
1명은 정이이고
2명은 학부 동아리 후배님들이다.
그들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을 때,
나는 그들의 생계를 책임져줄 수 없으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지만
적어도 문제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소개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에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드러나야 함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지금 나의 기도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