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9월 11일
말씀 : 행 1:1-14
1. 예수님은 누구신가
1) 택하신 사도를 통하여 지시를 내리셨다.
2) 고난을 당하셨다.
3) 자기가 살아계심을 여러 증거로 드러내셨다.
4) 부활 수 40일 동안 여러차례 나타나셨다.
5)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다.
6) 사도들에게 성령을 보내줄테니 예루살렘에서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다.
8)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셨다.
2. 스토리 요약
예수께서 부활 하신 뒤,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여러차레 나타나시며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사도들에게 "성령을 보내줄테니 예루살렘에서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 너희에게 성령이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뒤, 하늘로 승천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감람산(올리브 산)에서 내려와 그들이 묵고 있던 집의 다락에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
교회의 시작은 성령이 내리실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성령의 임재를 위해서 그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을 썼다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내가,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함께 힘써야 할 일은 함께 기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함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이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사도행전 1장 13절)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오직 기도에 힘썼다. (사도행전 1장 14절)
1) 함께
각각이 시간을 정해놓고 따로 기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공동체가 함께 모여 기도했다는 것이다. 물론 상황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이제 교회 개척을 하는 입장에서 벌써부터 여러 변수와 상황화를 하는 것은 섣부른 것이 아닐까? 개개인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 또한 좋은 일이지만, 예수님의 직계 제자들이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공동체 기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한 마음으로 ~힘썼다
여러 갈래의 생각과 마음이 아닌 '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이다.
한 마음으로 힘써 기도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하여 주석을 찾아보니
"프로스카르테르툰테스" = 꾸준히 집착하다
즉, 제자들과 예수의 가족들은 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오직 기도에만 꾸준히 집착하여 기도했다는 것이다.
아직 나는 교회가 무엇인지, 솔직하게 잘 모르겠으나
교회를 시작하는 방법은 사도행전을 통해 보니
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오직 기도에만 꾸준히 집착하여 기도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되었다.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하고 고민해보니
계속해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에 힘쓰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후에 기도회 때,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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