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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dea

[브랜드 디자인] 브랜드란 무엇인가? &B.I Design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질문 할 것이 있다.

만약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같은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인종에게

무의식적으로 복음의 가치관을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당신은 사용하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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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하는 래퍼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랩으로 표현한다.

시인은 시로 표현하고

작가는 소설로 표현한다.

 

그렇다면 사업가는 무엇으로 표현할까?

바로

브랜드이다.

 

‘브랜드’란기업의 가치관을 특정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매개체이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서비스 혹은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그 기업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나이키같은 경우는 ‘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이 있으며

스타벅스의 사명은 인간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놓고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 (‘일하는 곳, 공부하는 곳, 미팅 장소)

스타벅스를 찾는다.

 

기업의 정체성인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녹아들게 한다.

 

우리 크리스천은 이러한 방법을

사업을 통해 복음적 가치관을 고객들에게 느끼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브랜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B.I(Brand Identity)이다.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이 없이는 브랜드가 세워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B.I를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다음의 질문들에 차근차근 답해보자.

1.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아예 새로운 형태의 포맷이 나온다 해도

지금 이 브랜드에서 절대 버릴 수 없는 한 가지가 무엇인가?

 

2. 내가 만들려는 브랜드와 매장이 다른 브랜드와 회사에서

카피 할 수 없는 고유의 정신은 무엇인가?

 

3. 팔려는 메뉴(서비스, 제품 등)가 브랜드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는가?

 

4. 내가 만드는 회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5.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왜 우리 회사여야 하는가?

왜 옆집이 아니라 우리 가게를 오는가?

손님들은 우리가게에 왜 오는가?

무엇이 손님들이 우리 가게를 기억하게 하는가?

등등

 

질문 참고

https://brunch.co.kr/@sunan1206/2

 

브랜드 디자인/ 최영인 저 / Brand Identity Design 07p 

여기까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Message Part였다.

 

위의 질문들을 통해 컨셉과 철학이 세워졌다면

이제 로고와 컬러, 브랜드 터치포인트 등을 세부 설정하면

Brand Identity Design이 끝이 나게 된다.

 

각각을 세부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 있으며

그것들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만약 B.I까지, 즉 Message part까지 정해졌다면

그것들을 이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 디자인/ 최영인 저 / Brand Storytelling 08p 

누가, , 무엇을, 어떻게 세웠는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것을

<고객이 듣고 싶고, 고객이 기억나게

'고객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이 쓰여야한다>

3.3.3 법칙

기업 정체성에서 파생된 브랜드 이미지 관련 3단어를 찾고

3문장을 넘기지 않으며

30초안에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333법칙은 프로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해외 마케팅에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렇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 것을 바로

브랜드 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이라고 한다.

 

내가 하는 스토리텔링은

결국 내 브랜드를 고객의 의식에 안착시키고 구매로 이어져야 하는 '목적'이 있다.

그리고 스토리 텔링이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큰 기업들을 상대로 내 브랜드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https://brunch.co.kr/@sunan1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