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성교회 목회직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1) 이전부터 예상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부로부터의 컨트롤이 교회로 들어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그것에 맞게 문재인 정부로부터 교회의 세금이 매겨지기 시작하고 각 교회는 헌금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분명 헌금이 각 목적에 맞게 쓰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종교개혁 이전 시대로부터 본다면
정부가 교회에 개입해서 좋은 꼬라지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더군다나 헌금의 개념은 말 그대로 '헌금'이다. 구제를 위해, 그리고 교회 공동체 유지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영리 목적도 아니고 세금을 또 떼는 것은 이중과세가 아닐까 싶다.
2) 문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미 교회는 문화에 뒤처져 과거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안주하고 있다.
맨날 부흥회 하면서 헌금이나 가져다 바치라고 이야기 하고,
교회의 개념이 건물이 되어서 부흥과 전도의 개념또한 교회가 세상으로 가는 것이 아닌
세상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려 하는 괴상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마치 소금이 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국을 소금통에 때려 박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교회는 문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자기들만의 단어와 언어, 문화를 구축해서 점점 더 교회의 문턱을 높이고 있다.
3) 먹고 살 수가 없다.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지금 시대에서 목회로 절대 먹고 살 수 없다.
목회가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은 아니지만
적어도 가장이라면 가정은 살피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근데 성도들은 점점 교회의 일에 지치고, 혐오하게 되고, 서로 싸우고
결국 교회에서 멀어지게 된다.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요즘 누가 청년들 중에 교회를 다니는가
다 떨어져 나가지
현재 기성 목회자라면 모를까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할 25살 전도사 입장에서는
기성교회 안에 미래의 성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2. 세상 속으로 들어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
1) 예전부터 전도와 사역을 하면서 많이 느꼈다.
전도사 혹은 신학생이라는 입장이나 성직이라는 입장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단절되어 있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성도들에게 세상 속으로 들어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나는 그렇게 살아보지도 않았고, 그렇게 사는 방법도 모르는 등신이다.
내가 해보지도 않고 가르치는 것많큼
등신같은 짓도 없다.
또한
"신학을 전공했으면 어느정도 지식이나 훈련도 되어 있고,
이런 내가 직업적으로 준비를 해서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살아가면
얼만큼의 영향력이 미칠까?"
이런 질문이 신학교 다니는 4년 내내 머릿속을 떠돌았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그것을 실행하고자 한 것이다.
2) 모든 사람이 제사장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보는 미래는
직위적 측면에서 보자면
- 성직자의 성도화
- 성도의 성직자화이다.
쉽게 말해
성직자는 자신의 사역을 성도의 입장에서 세상 속에서 이루어 가는 것이고
성도는 성직의 사명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이루어 가는 것이다.
결국 둘다 똑같은 사람이다 이 말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각 사람의 전문 분야에서 일 할 수 있다.
신학을 전공한 내가
유아교육쪽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서 살기 위해서는 또 유아교육을 공부해야 한다.
혹은 공업 분야쪽에서도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해야한다.
그런데 내가 그쪽 분야의 사람을 제자화 하여
성직자로서의 사명을 성경을 근거로 깨우쳐서
각 분야에서 복음전도자로서 살아갈 수 있게만 한다면
더 많은 하나님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교회가 언더그라운드로 들어가야 한다.
더이상 교회가 밖에서 칼을 휘두르듯이 영향력을 행사해선느 안된다.
특히나 전광훈 목사같은 사람처럼 말이다.
이제는 교회가 카타콤처럼 지하로 들어가
복음으로 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교회다니는 사람이라고 설치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성도가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세상이 교회를 보고 영향을 받고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이라고 지칭을 해주는 것이다.
3. 세계 복음화를 위해
1) 세계복음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한다.
안정적인 가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어그러진다.
안정적인 가정을 위해 돈을 벌자!
2) 비즈니스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
아프리카에 기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고,
고아과 기아의 문제, 전쟁의 문제까지도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비즈니스의 영향력이다.
나는 그 힘을 믿고,
그것을 이용하려고 한다.
3) 더이상 선교사, 목회자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
비즈니스 비자를 발급받아서 선교지역에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게 되면
선교지역도 풍요로워지고, 선교사도 풍요로워지고, 비자 걱정도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에 일방적으로 부탁해서 먹고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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