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아버지께서 나를 보냄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날짜 : 2023-09-05
말씀 : 요 20:1-24

#### 1.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
2)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는 분
3) 평화를 전하시는 분
4)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과 같이 우리를 보내시는 분

#### 2. 스토리
주간의 첫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 그녀는 예수님의 무덤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혼미백산 하여 예수의 제자인 베드로와 그가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 그들을 불러왔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가장 먼저 무덤에 도착했는데 그는 무덤 안쪽에 삼베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지만 무덤에 들어가지는 않았고, 시몬 베드로가 이후에 도착한 뒤에 바로 무덤에 뛰어 들어가보니 예수의 머리를 싸맸던 수건은 삼베와 다른 한켠에 개어져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

막달라 마리아는 차마 무덤에 들어가지 못한 채,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는데,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보니, 흰 옷입은 천사 둘이 앉아있었다. 천사들은 마리아에게 "왜 울어?"하고 물었고, 마리아는 "예수님을 누가 가져갔는지 모르겠어요.."하고 답했다. 이렇게 말하고 뒤 돌아섰을 때, 그녀의 뒤에 예수께서 서 계신것을 보았지만 그가 예수인줄은 알지 못했다.(이하 생략)

#### 3. 묵상
오늘 말씀의 핵심 구절은 이것인듯 하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장 23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것은 요한복음 14장서부터 반복적으로 나온 말씀들과 연관지어 보아야하고, 이는 성령님이 오시는 것과 함께 생각을 해야 할 사항들이다. 또한 성령을 받는 것과 죄 사함의 권세의 관계성에 대해 보아야 할 터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보냄을 받는 다는 것에 대한 선교적 관점을 보아야 한다.

1) 요 14장부터의 삼위일체와 교회의 관계
2) 성령이 오시는 것과 죄 사함의 권세에 관하여
3)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선교적 관점
오늘 중으로 주석을 읽고 이것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마음이 시원할 것 같다.

해답에 대한 부분은 저녁에 수정 및 추가를 해서 올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