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제이제이입니다.
독서리뷰 시리즈 : 그리스도인이 바라본 유튜브의 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독서기간은
2020. January. 4~5.
유튜브의 신은 대도서관이 Youtube 1인 크리에이터로서
1. 어떻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즌지
2. 유튜브를 통해 유익을 누리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3. 유튜브 컨텐츠가 세계 속에 어떤 영향이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유튜브를 입문 시키기 위한 책으로 볼 수 있어요.
또 유튜브를 시작 했지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해요.
책을 읽다보면
"세상에 쓸데없는 짓은 없다!"라는 느낌을 받아요.
그가 어렸을 때부터 남들이 보기에 쓸데없는 짓을 많이 했고,
그것으로 비난도 많이 받았었는데,
나중에 그게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때 컨텐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던 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재능이었으며,
그것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유튜브라고 대도서관은 이야기 합니다.
유튜브는 지구 인구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절반이 사용하며
자신과 동일한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 어딘가 존재하기 때문에
1년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동일한 관심사로
꾸준히 영상을 1주 2회 정해진 시간에 올리게 된다면
분명히 구독자가 차근차근 오를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책을 보았을 때
Youtube가 유익했던 점을 이야기하려고 해요.
첫째, 유튜브는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주신 달란트(재능)를
땅에 묻지 않도록 도와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개인의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부분마저
유튜브라는 플랫폼 안에서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현실에서는 쓸데없다고 생각했지만 유튜브에서는
상상이상의 분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자신의 재능을 찾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마 25:14~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주인에게 각각 받은 종들이 나오는데요.
5달란트와 2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그것을 배로 불려 나중에 주인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나
1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것을 땅에 묻어두고,
게으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있다가 나중에 주인이 돌아 왔을 때
크게 책망을 받게 되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마 25:24 ~25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이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마 25:26~30
유튜브라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재능)을 파악할 수 있게 생각하고 도와주는 역할부터
달란트의 개발과 자신의 달란트가 제대로 개발된다면,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세계 속에서의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고 썩히게 된다면
1달란트를 땅에다 묻은 종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자신의 재능을 개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달란트를 땅에 묻은 종이 되고 싶지 않다면
유튜브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찾고, 개발중이라면 제외)
특히나 중, 고등학생일 수록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선
유튜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일 수 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은 언어만 동일 언어로 사용 가능 하다면
(혹은 언어의 구별없이 사용가능한 영상 컨텐츠)
지역적 한계성을 뛰어넘어 해외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우리는 개인의 방 한 칸에서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세계인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ex) 각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 혹은 타 그리스도인들을 재복음화,
선교사의 재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달란트 개발에 따른 수익!
유튜브 플랫폼을 1년 이상, 1주 2회씩 올리게 될 경우
구독자가 꾸준히 생기게 됩니다.
일정이상의 구독자가 생기면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이 생기게 되죠.
이 땅에 선교사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부자가 될 수록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수익에 대한 부분도 놓치고 갈 수 없습니다!
주어진 과제
첫째, 커뮤니티의 형성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다양 할텐데
그들을 한데로 모을 접점이 없다는 점입니다.
로잔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검증된 사람들이 어쩌다 한번씩 모이는 자리니까 그렇다쳐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온라인 상에서 커뮤니티를 이뤄
함께 새로운 컨텐츠와 문화를 이루어가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해결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둘째,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복음에 대한 영상을 볼 확률이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저마저 유튜브에서 복음에 관한 영상보다는
워크맨부터 찾아보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오죽 할까.
이러한 부분에서 복음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영상문화 컨텐츠가 개발되지 않는이상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이 들어갈 확률이 적습니다.
결론
이로서 유튜브를 해야 할 이유를 알았으며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면, 하지 못할 것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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