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제이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처럼”이라는 책을 조금씩 읽으며
적용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려고 해요!
이 책은 예전에도 몇 번을 읽었지만 매번 읽을 때마다
많은 감동을 주곤 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이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맥스 루케이도라는 저자가
예수님처럼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예수님의 여러 가지 모습과 그것을 따르기 위한 방법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화들을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제가 지금 읽고 있는 부분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해서
끝까지 순서대로 영상으로 남길 거라서
책의 앞부분은 이야기하진 않을 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책의 앞부분도 함께 찍어볼께요.
오늘은 2020년 1월 29일이구요.
오늘 읽은 곳은
Chaper 5,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하나님께 취한 마음
85-105p입니다.
프랭크 로바크라는 교사를 루케이도는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는 문맹자들의 선교사로서
성경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도록 글을 깨우치는 교사였어요.
우리가 집중해야하는 것은 그의 훌륭한 행적도 있지만
그와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한 부분이에요.
프랭크는 자신의 신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45살에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내적 대화를 쉬지 않고
그분의 뜻에 온전히 반응하며”
살기로 한 것이죠.
그는 1930년 1월부터 자신의 실험을 일기에 적기 시작했어요.
그는 수도사처럼 시골이나 사람과 격리된 곳에서 생활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바쁘게 살던 교사였음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그의 열망은 그가 1970년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있었으며
한 시도 주님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취해 살아갔어요.
프랭크의 일기 일부분은 책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나중에 책을 구매하셔서 읽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님과 연합하여 삶을 살아가는 것을
그리스도의 모본으로부터 볼 수 있는데요.
함께 성경을 살펴볼까요?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요 5:19)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요 5:3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요 14:11)
하나님과의 동행함이란
나의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거에요.
그게 바로 믿음인 것이죠.
제가 두 가지 예를 들어 볼께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플랫폼 의자에 앉아서
“나는 파일럿을 믿어!”라고 백번 외치는 것과
군말없이 비행기에 타서 좌석에 앉는 것 중
어떤 것이 믿음일까요?
또한 어떤 것이 주권을 맡기는 것일까요?
다른 한 가지는
어느 날 여자친구가 저한테 저의 하루를 달라고 그랬어요.
그 날 하루는 여자친구가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고 디자인하는 것이였죠.
저는 그날 아침 데이트를 하러 가면서
기대감에 부풀었어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이런 것인 거 같아요.
나의 하루를 맡겨 드려서
하나님이 내 삶을 디자인 하시도록 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과의 데이트 코스를 기대하는 것이
바로 주권을 맡겨 드리는 믿음인거에요.
아마 프랭크가 이렇게 했을 것 같아요.
나의 하루를 맡겨드리고 주님의 데이트 코스를 기대하며
순간순간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그분의 영광에 취하는 것.
그것을 오늘 읽으며 소망했어요.
여러분은 어떠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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